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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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세기 소년소녀' 캐스팅…결혼 후 첫 작품

기사입력 2017.07.20 17: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상우가 '20세기 소년소녀'에 캐스팅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제작사 화이브라더스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상우는 아이돌 출신 배우 안소니 역을 맡았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한예슬, 김지석, 류현경 등이 이상우와 호흡을 맞춘다.

이상우가 연기할 안소니는 한때 수많은 팬을 거느린 벼락스타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캐릭터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오랜 팬이자 아이돌 출신 배우로 활약하는 사진진(한예슬 분)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끼기도 하며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일과 사랑, 긴장감있는 삼각관계 등의 에피소드를 풀어낼 이상우의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9월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HM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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