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투수 임정우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첫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임정우는 20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 마운드에 올랐다.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상대했고, 내야 땅볼 1개와 외야 뜬공 2개를 유도하며 실점 없이 막아냈다. 투구수는 총 6구였으며, 최구 구속은 140km/h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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