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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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어요' 찬열·디오·백현·세훈, 보기만 해도 배부른 남자들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7.19 21:58 / 기사수정 2017.07.19 21: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엑소 멤버들과의 즐거운 야식타임이었다. 

19일 네이버 V라이브 '같이 먹어요'에 엑소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같이 먹어요'에서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은 장어를 구워서 먹으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장어를 가장 열심히 굽는 사람은 디오였다. 평소 요리를 잘하는 디오가 직접 장어를 굽고 자르며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 

백현은 "디오가 있어서 맛있게 먹겠다 싶었다. 맛집도 많이 알고 맛있는 것도 잘 알고 굽기도 잘 안다. 맛있게 먹을거라 생각했다"고 힘줘 말했다. 

이들은 여름 음식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현은 "콩국수 좋아한다"며 복숭아와 자두 등 제철 과일을 추천했다. 디오는 "원기 회복되는 음식들이 좋다. 삼계탕이나 갈낙탕도 좋고 고기류도 좋다"고 거들었다. 찬열은 "수박이 좋다"며 네모나게 잘라 집어먹는게 흡족해했다. 세훈은 "마에 꿀 많이 넣어서 간 거에 얼음 많이 넣어서 시원하게 좋다"고 추천했다. 

신보 '더 워'(THE WAR)와 '코코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세훈은 "노래도 좋은데 안무도 잘나오고 콘셉트도 너무 좋았다. 우리가 원하는 콘셉트였다.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찬열은 "데모를 다같이 처음 듣는데 그 전에도 타이틀곡 데모를 들었을 때 좋은 반응이었는데 이번에는 디테일하게 설명을 듣고, 앨범 콘셉트 '더 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이틀을 들었을때 카이도 되게 좋아했고 노래를 듣고 신나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백현은 "'코코밥'은 '전야'라는 곡도 있고 '더 워'라는 전쟁을 뜻하는 이름을 갖고 있다. 진짜로 전야제 같은 느낌"이라며 "리패키지가 계속 나온다고 했는데, 나올 거다. 자꾸 왜 감추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 전야제를 즐기고 본격적인 전쟁에 나갈거다. 이건 세 발의 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는 사실 이번에 콘셉트와 그런 것들을 듣고 역시 괜히 SM, SM하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고 힘줘 말했다. 찬열 또한 그 기획력에 감탄했다고. 

백현은 "'코코밥'이랑 '으르렁'때랑 느낌이 비슷했다. 회사에 계신 모든 분들과 엑소 멤버들이 너무 좋다고 했었는데 '코코밥'도 멤버들도 회사도 그렇고 다 좋아했다"고 전했고 찬열도 "그 때 생각이 많이 났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의 단합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디오는 "팬 여러분들도 이번 앨범에 단합이 되는게 느껴지다. 많은 분들이 노래가 좋아서 지금까지 듣고 있다, 역대급이라고 칭찬의 댓글 보내주시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있을 음악 방송에서의 무대도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엑소는 신곡 '코코밥'으로 오는 20일 '엠카운트다운'부터 차례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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