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삼성의 다린 러프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7호.
러프는 1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팀 간 11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러프는 바뀐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삼성은 러프의 홈런에 힘입어 8회초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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