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투런포로 선취점을 안겼다. 시즌 16호.
구자욱은 1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팀 간 11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구자욱은 6회초 무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송승준을 상대로 중앙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은 구자욱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2-0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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