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KARD 전소민이 /그룹 에이프릴 탈퇴 후 재데뷔 하는 소감을 전했다.
카드는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라 올라'(Hola Ho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전소민은 재데뷔 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은 기회에 좋은 멤버들을 만나 다시 재데뷔하게 됐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카드는 정식 데뷔 전부터 북남미 투어를 하는 등 국내외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가장 기억남는 성과에 대해 전소민은 "해외투어 자체가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제이셉은 "US 케이팝 차트 1위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뭉클했다"고 말했다. 전지우는 "미국 차트에서 1위를 했을 때, 오빠가 현재 유학생인데 먼저 발견하고 알려줘 더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고 비엠은 "LA 출신인데 친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데뷔앨범 '올라 올라'의 전곡을 발표하는 카드는 가요계 정식 데뷔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