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드라마 속 ♥이 현실로"…나오미 왓츠, 빌리 크루덥과 열애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이혼 1년 만에 새사랑을 얻었다.

19일(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는 "나오미 왓츠가 새사랑을 찾았다"며 "상대는 미국 드라마 '집시'에 함께 출연한 배우 빌리 크루덥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집시'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드라마 속 사랑을 현실로 옮긴 셈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다"며 "이들은 손을 잡거나 마주보고 웃는 등 행복해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두 사람이 뉴욕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는 목겸담이 제기되기도 했다.

나오미 왓츠는 배우 리브 슈라이버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지난해 9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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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