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주원, 오연서 위해 위험 자처…정웅인 자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를 위해 위험을 자처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31회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정기준(정웅인)을 

이날 춘풍(심형탁)은 귀면탈이 되어 정기준을 협박하다 붙잡혔다. 정기준은 춘풍을 알아봤고, 춘풍이 추성대군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정기준이 춘풍에게 칼을 겨눴고, 이때 여러 명의 무사가 귀면탈이 되어 정기준에게 겁을 줬다. 특히 견우 "목숨이 아깝거든 칼을 버리거라. 그래서 죽인 것이냐"라며 가면을 벗었다.

또 휘종(손창민)은 강준영(이정신)의 호위를 받고 나타났다. 정기준은 죄를 자백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강준영은 혜명공주에게 견우가 일부러 미끼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했고, "모두 견 사부 공입니다"라며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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