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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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승' 롯데 레일리 "최근 강민호와 호흡 매우 좋아"

기사입력 2017.07.18 21: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시즌 7승을 수확한 롯데 자이언츠의 브룩스 레일리가 선발승 후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팀 간 10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작렬,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레일리는 경기 후 "1회 제구가 높게 들어가면서 고전했다. 낮은 코스에 공을 던지려 노력했고,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최근 강민호와 호흡이 매우 좋다. 오늘도 더할 나위 없었다"라며 "후반기 첫 시작이 좋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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