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다이아 정채연이 "지방 가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안쓰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새내기 특집으로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 배우 서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버킷리스트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정채연은 "나 지방 가는 것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에 성소가 이유를 묻자 솔빈이 "가는 길에 잘 수 있으니까?"라고 물었고 정채연이 맞다고 하자 나머지 세명은 공감했다.
즉 스케줄이 너무 많아 잘 시간이 부족한 아이돌들에게는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잠깐 눈을 붙이는 시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의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 안에서 자는게 편하지도 않을텐데 안쓰럽다",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 "아이돌은 하루 평균 4시간정도 잔다던데 정말 극한 직업이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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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