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새신부'가 된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독보적인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미란다 커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심플한 롱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채 독보적 자태를 뽐냈다. 순백의 면사포가 우아한 매력을 더해준다.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다정한 포즈 역시 돋보인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신혼 부부의 사랑이 느껴진다.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의 웨딩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는 "미란다 커는 동화같은 결혼식을 원했다"며 "공주님처럼 찬란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브렌트우드 자택 정원에서 7살 연하의 스냅챗 CEO이자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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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