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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문제적 남자' 박경X타일러, 뇌섹녀 감탄 자아낸 정답 행진

기사입력 2017.07.17 06:57 / 기사수정 2017.07.17 00:5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박경과 타일러가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미모와 완벽한 스펙을 겸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등장 전에 머슬마니아 남자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의외의 인물들에 당황해했고 김지석은 머슬마니아 남자 선수들의 몸매에 감탄하며 "주눅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짜 게스트인 이연화가 고혹적인 몸매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연화의 등장에 전현무는 "이거 실화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연화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연화는 k대 4년 연속 수석에 국내 유명 대기업 프로젝트 디렉터로 일을 했고 칸 광고제 수상까지 하는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또 2017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수상을 했으며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했냐"는 물음에 이연화는 "최근 유명 신발 브랜드 광고 시안을 작업했었다"며 "사진 하나로 완판을 시켰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대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송도 신도시 타이틀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머슬마니아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어린 나이에 여러 대기업 프로젝트를 맡았었고 그 일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남들보다 배로 열심히 했다"며 "그러던 어느 날 점심을 먹는데 갑자기 한쪽 청력에 이상을 발견했고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고 전했다. "이에 건강을 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고 머슬마니아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후 SNS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연화는 "SNS는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몸매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이제는 민망해져서 안 올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은 "내 SNS 팔로우 수가 4십9만9천 이어서 5십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4십9만8천으로 떨어졌다"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본격적인 뇌풀기가 시작됐다. 첫 문제는 타일러와 박경이 맞혔고 이어 두 번째 문제에서도 박경이 맞히며 뇌요미의 정답 행진이 이어졌다. 이후 하석진, 이장원도 정답을 맞히며 문제적남자 MC들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연화는 연신 "어렵다"고 외치며 뇌풀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끝에 한 문제를 맞히며 마무리를 했다. 이날 문제적남자는 가장 정답을 많이 맞힌 타일러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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