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채정연 기자] 생애 첫 올스타전을 경험한 북부팀 선발 이대은(경찰)이 1이닝 2실점 후 강판됐다.
이대은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올스타 선발로 나서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이대은은 김태연을 3루수 땅볼로, 이진영과 문상철을 연속 삼진 처리해 실점 없이 마쳤다. 그러나 2회초 선두타자 김성훈에게 안타를 맞은 후 이정훈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하며 등판을 마쳤다.
한편 이대은은 올 시즌 경찰 야구단에서 16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활약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구,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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