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8 14:53 / 기사수정 2008.09.18 14:53
특히 이 날 경기에서 신시내티는 4회 말에서만 앤디 필립스(32, 3루수), 제이 브루스(22, 우익수), 폴 자니쉬(27, 유격수)가 각각 홈런 1개씩을 터뜨리며, 팀이 올린 3득점을 모두 책임지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시내티의 선발투수였던 애런 하랑(31)도 9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좀처럼 보여줄 수 없었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5승(16패)째를 거두게 되었으며, 현재 메이저리그 최다 패 공동 1위에 랭크되어있는 불명예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투수이다.
한편, 최근 7연패의 지독한 부진에 빠져버린 세인트루이스는 좀처럼 위기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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