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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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강원래 "아들이 내 얼굴에 소변 봤다…그래도 행복"

기사입력 2017.07.14 13:12 / 기사수정 2017.07.14 13:12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남성 댄스듀오 클론의 강원래가 남다른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클론이 출연했다.

강원래는 아들 강선 군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전했다. "선이 덕에 하루하루가 신난다"고 운을 뗀 강원래는 "예전에는 누가 나를 알아보거나 말을 걸면 창피하다"며 "그런데 요즘에는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 선이 사진을 보여준다"고 웃었다. 

이어 "선이의 탄생이 참 큰일을 했다"며 "일단 아내 김송과 더 친해졌고, 부모님께 효도했다. 또 국가에도 충성한 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말 행복하다"며 "어느 정도냐면 선이가 내 얼굴에 소변을 봤는데도 우리 아들이 소변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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