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8 13:18 / 기사수정 2008.09.18 13:18
내셔널리그의 신흥강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8일(한국시간)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에만 4점을 내며 6-1의 완승을 거두었다.
현재 6연승의 상쾌한 바람을 맞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최근 본즈만큼 두려운 상대로 탈바꿈하고 있는 '공룡타자' 라이언 하워드(30,1루수)가 최근 10경기에서 거의 4할 5푼 가까이 되는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고, 오늘 경기에서도 하워드는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베이스 온 볼스)을 얻어내며 팀 승리에 기여를 했다.
또한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이적한 '왕년의 강타자' 매트 스태어스(41,우익수)는 9회 초 시즌 12호 솔로 아치를 그리며 개인통산 254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오늘경기에서 필라델피아(85승 67패)가 승리했지만 같은 디비전 2위 뉴욕 메츠(84승 67패)도 같이 승리를 거두어 승차는 0.5경기차로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