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아예 없어"…이석훈에게 통쾌한 복수한 연습생

기사입력 2017.07.14 00:03 / 기사수정 2017.07.14 00:16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이석훈을 향한 안형섭의 통쾌한 복수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최근 춤에 빠졌다는 이석훈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과 함께 ‘나야 나’ 안무를 함께 선보였다.

이석훈의 춤을 본 안형섭은 “일단 노래 좋게 잘 들었고요. 쌤은 춤에 재능이 아예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안형섭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이석훈에게 "저 노래를 너무 못해서 그런데 좀 도움 받고 싶어요"라고 요청했다가 "형섭아 형이 솔직하게 말하면 넌 노래에 재능이 아예 없어. 이건 사실 답이 안 나와"라고 독설을 들었다.

안형섭의 통쾌한 복수극에 누리꾼들은 "진짜 웃겼다", "멋있게 복수했다", "마음에 담아뒀나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