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클론 강원래가 스타를 못 알아본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그룹 클론이 출연했다.
이날 강원래는 "내게 욕을 먹은 사람들이 다 잘 된다"며 "스타를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빅뱅 승리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도 오디션에서 떨어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내가 그때 오디션에 붙였으면, 지금 그 분들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론은 지난달 29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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