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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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프로젝트 가동"…브랜뉴 임영민X김동현에 입.덕.완.료(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7.13 18: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브랜뉴보이즈 임영민과 김동현이 또 한번의 '입덕' 방송을 펼쳤다.

브랜뉴보이즈 임영민과 김동현은 1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V라이브를 처음 하는 두 사람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를 쏟아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현은 '프로듀스 101'에서 '펀치킹'에 등극할 정도로 힘이 좋았던 연습생. 임영민은 "브랜뉴 연습생들끼리는 동현이가 힘이 센 것을 알고는 있었다"며 "그런데 '펀치킹'이 될 정도로 센 지는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또 화제가 됐던 '귀신 몰카'에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임영민은 "당시 연습생들 사이에서 스포일러가 돌아서 촬영이 중단돼서 촬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저는 촬영은 했지만, 귀신같은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 편집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팬들이 요청하는 애교, 댄스, 표정 등을 직접 시연하며 팬서비스를 대방출했다.

이날 임영민과 김동현은 "깜짝 발표가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유닛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영민은 "그동안 의미심장한 멘트를 많이 남겼는데 눈치 채신 분들도 많이 있으셨을 것 같다"며 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김동현은 "열심히 준비 중인데, 7월 말 쯤 선공개곡으로 활동하고 8월 말쯤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 그룹명을 공모했고, '알파카와 버팔로', '영동대교' 등의 이름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아이디어 있으시면 회사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민은 "데뷔라는 기회를 얻게 돼서 굉장히 기쁘지만, 실력적인 면으로 많은 것들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고, 김동현은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늘도 3천만 이상의 하트를 주시고 굉장히 감사드린다"며 "만날 날이 머지 않았으니 열심히 준비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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