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준혁 아내 "70대까지 빚 갚을 운명…경제권 내놔"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준혁 정지안 부부가 경제권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경제권을 두고 대립하는 이준혁 정지안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이준혁으로부터 생활비를 받아쓰는 정지안은 "경제권을 넘겨 달라"고 요구했다.

정지안은 "우리가 앞으로 아파트 대출금을 2048년까지 갚아야한다. 70대까지 갚아야한다는 것"이라며 "통장잔고도 모른채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경제 상황을 알아야지 관리를 할 수 있다. 우리 이대로 가다가는 돈도 못 모으고, 이사도 못간다. 애들 양육비는 어쩔 것이냐"고 화를 냈고, 이를 듣던 이준혁은 "다 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면 된다"는 희망찬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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