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이 김밥싸기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딸 수빈이와 소풍을 계획했다.
이날 김승현은 딸 승현이와 놀러갈 생각에 잔뜩 들떴고, 수빈이와 함께 나누어 먹을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김승현은 밑반찬 시금치를 이용해 첫 김밥싸기에 나섰다. 그러나 과정은 수월하지 않았다. 김승현의 집에 있던 참기름과 깨의 유통기한의 시간이 무려 2009년과 2011에 멈춰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집으로 온 수빈은 김밥을 싸고 있는 김승현을 보고서는 "벌써부터 피곤해"라고 고개를 저었고, 김밥을 내미는 김승현에게 "먹을까 말까 고민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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