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7 01:11 / 기사수정 2008.09.17 01:11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형렬)는 16일 어린이 야구붐 조성을 위해 고모동에 위치한 팔현마을내 금호강변에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곳에 리틀야구장 2면과 정식규격을 갖춘 성인야구장을 조성 할 예정이며, 사회인 야구 동호인, 어린이 야구선수 그리고 아마추어선수들의 실력향상및 전지훈련을 돕기 위하여 야구장 내*외야는 천연잔디로 꾸밀 예정이다.
그 동안 대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팀은 리틀야구장이 없어 야구부가 있는 학교 운동장을 빌려쓰거나 대구 시민 운동장 야구장을 일시 개조하여 사용해 왔었다.
수성구는 이번 리틀야구장과 성인야구장 조성으로 인하여 어린이 야구붐 조성및 사회인 야구 동호인수가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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