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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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큼 대담한 비주얼…'송 투 송', 4男女 캐릭터 포스터

기사입력 2017.07.11 11:39 / 기사수정 2017.07.11 11: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송 투 송'(감독 테렌스 맬릭)이 멈출 수 없는 사랑으로 설킨 네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러브 스토리.

공개된 4종 캐릭터 포스터는 멈출 수 없는 사랑으로 설킨 네 남녀의 모습이 강렬한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언 고슬링 캐릭터 포스터의 '사랑을 원하다'라는 문구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천재 뮤지션 BV의 첫눈에 반한 Faye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예고하며 또 한번 로맨틱함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한다.

'사랑을 탐하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돋보이는 루니 마라의 캐릭터 포스터는 성공을 열망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 Faye로의 놀라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비주얼만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마이클 패스벤더의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에 미치다'라는 문구로 유명 음반 프로듀서 Cook으로 등장해 욕망과 집착을 넘나드는 사랑을 선보일 그의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사랑에 아프다'라는 문구와 함께 최고 여배우의 아우라를 재확인 시킨 나탈리 포트만의 캐릭터 포스터는 세상을 발 아래 두려는 Cook의 아내 Rhonda로 그녀가 경험할 사랑과 상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한 네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과 집착, 그리고 배신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사랑의 본질과 양면성을 이야기하며 올 여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 투 송'은 7월 2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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