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 식구들이 훈훈한 마음씨를 발휘했다.
11일(한국시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및 조 루소·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어벤져스3' 촬영장에 장애를 가진 팬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에게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앞선 시리즈 출연진들 외에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과 협업했고, 2018년 5월 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