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종영을 앞둔 '쌈, 마이웨이'가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쌈, 마이웨이'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보다 0.1%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쌈, 마이웨이'에서는 헤어진 백설희(송하윤 분)를 끝까지 붙잡는 김주만(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던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는 격투기 문제에 부딪히며 끝내 이별을 택하고 말았다.
또 그 동안 정체가 모호했던 남일빌라의 주인 황복희(진희경)는 최애라(김지원)의 친어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1부 7.6%, 2부 8.6%를,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1부 7.3%, 2부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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