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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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조수향, 정체 탄로났다…양세종과 함께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7.07.10 17:12 / 기사수정 2017.07.10 17: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듀얼’에서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난 조수향이 위기에 처했다.

OCN 토일드라마 ‘듀얼’에서 조수향은 복제 인간을 개발한 산영그룹의 막내딸 박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사라진 줄기세포 치료제를 찾아 회사를 손에 넣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이성훈(양세종 분)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

지난 8, 9일 방송된 ‘듀얼’에서는 그간 숨겨왔던 박서진(조수향)의 정체와 노림수가 모두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다. 서진의 지시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맞고 깨어난 박산영 회장(박지일)은 자신의 건강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박서진은 뜻밖의 결과를 접한 박 회장의 추궁을 받고 두려움에 떨었다. 뿐만 아니라 치료제를 찾아온 사람에게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주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펼쳐질 내부의 권력 다툼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았다.

박서진(조수향)이 가진 카드라곤 이성훈(양세종)밖에 없는 상황. 아버지를 피해 이성훈을 피신시키려 했던 박서진은 이미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성훈에게 되레 협박을 당했다. 자신을 따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모두 배신을 당한 서진이 산영그룹 내부의 권력 다툼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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