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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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라이언 하워드 시즌 130타점 돌파

기사입력 2008.09.14 15:35 / 기사수정 2008.09.14 15:35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타격감 역시 '공룡'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공룡타자 라이언 하워드(30)가 한국시간으로 14일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혼자서 2타점을 올리며 팀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밀워키를 7-3으로 눌렀으며,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가동중인 필라델피아는 같은지구 1위 뉴욕 메츠와의 승차를 2.5경기차로 유지했다.

또한 필라델피아의 1번타자 지미 롤린스(31)는 3안타 1홈런 2타점의 특급 활약을 펼쳤고, 밀워키의 3번타자 라이언 브라운(26)은 8회공격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쳤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고 말았다.

한편 하워드는 3년연속 130타점의 위엄을 세웠고, 찬스에서 유독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제 투수들에겐 공포의 존재로 점점 탈바꿈 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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