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청춘의 열정과 성장, 우정과 사랑 등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 중 고경표는 5년차 베테랑 배달부인 최강수 역을 맡았다. 직업이 배달부인만큼 오토바이는 최강수의 분신 같은 존재로 함께할 예정. 이에 배달은 물론, 우정, 사랑, 정의 등 다양한 이유로 도로를 달릴 고경표의 오토바이 액션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고경표의 오토바이 액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검정색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찰나의 포착에도 열혈 청춘 최강수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낮과 밤, 장소를 불문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고경표를 통해 극 중 최강수에게 오토바이는 일상과 같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경표와 오토바이의 환상의 케미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오토바이와 한 몸이 된 듯한 고경표의 모습이, 오토바이를 즐기듯 타는 고경표의 여유로운 모습이, 벌써부터 그가 오토바이 위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고경표는 ‘최강 배달꾼'과 최강수 캐릭터를 위해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배웠다. 5년차 베테랑 배달부에게 걸맞은 자연스러운 주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도 연습장을 찾아 연습하고, 조언을 구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취월장하는 오토바이 실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최강 배달꾼’은 순도 100%의 열혈 청춘의 통쾌한 성장, 로맨스가 조화롭게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청춘의 에너지로 물들일 전망이다.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지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