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돈만 벌 줄 알지, 할 줄 아는 게 없어"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제주도를 찾았다.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아이유는 "음식은 시키는 건 할 수 있다. 간단한 볶음밥이나 불고기는 할 수 있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효리는 "그럼 우리보다 일찍 일어나고, 두피마사지와 자기 전에 자장가를 불러달라"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아이유는 "노예"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서 아이유의 본격적인 스태프 일이 시작됐고, 일을 하던 중 이효리와 나누던 대화가 전파를 탔다.

아이유는 일에 버거워하며 "돈만 벌 줄 알지 할 줄 아는 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순은 "빠릿빠릿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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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