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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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새 ♥ 찾은' 벤 애플렉, "불륜이었다" vs "친구였을뿐"

기사입력 2017.07.08 19:11 / 기사수정 2017.07.08 19:11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새 열애설에 이어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E뉴스는 "벤 애플렉이 한 미모의 프로듀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대 여성은 'SNL(Saturday Night Live)'의 프로듀서 린지 쇼쿠스이며, 최근 미국 LA 등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어 8일 피플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는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와 이혼하기 전부터 린지 쇼쿠스를 만났다"며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남을 가졌을 당시 모두 가정이 있는 상태였다"며 "이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실을 양 측의 배우자가 알고 있었다"며 "이후 두 사람 모두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친구이자 동료였을뿐, 교제를 시작한 건 이혼 이후였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불륜 의혹에 대해 벤 애플렉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벤 애플렉은 지난 2015년 6월 제니퍼 가너와 별거를 시작했고, 지난 4월 별거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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