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시 일어나지 않을 일"…나상욱, '쇼미6' 탈락 소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18살 고등래퍼 나상욱이 '쇼미더머니6' 탈락 소감을 전했다.

나상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해 올린 뒤 "앞으로 절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일을 기억하며"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나상욱은 전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2차 예선 무대에서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나상욱은 자신에게 주어진 60초의 무대가 종료되기 5초 직전에 실수를 범해 그를 응원하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본 프로듀서는 "다음 시즌에 꼭 나와라"고 그를 달랬고, 마이크로닷 역시 "역대급 아쉬운 FAIL이다. 5초 동안만 애드리브로 채워도 좋았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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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