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요리왕으로 리사를 꼽았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에서 자주 요리를 해 먹는다고 밝히며 "리사가 요리를 정말 잘한다"며 "태국 출신이라 현지 요리를 파는 것보다 더 잘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수는 "나는 리사 덕에 태국 음식을 처음 먹어봤는데 푹 빠졌다"며 "그런데 잘 안해주는 게 단점이다. 6년을 알고 지냈는데 요리는 4번 정도 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요리를 누가 가장 잘하냐"는 질문에는 리사를 꼽았다. 이어 지수는 "리사가 제일 잘하고 제니도 김치볶음밥을 잘한다. 근데 잘 안해준다"며 "나는 못해서 먹기만 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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