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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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8년연속 190안타

기사입력 2008.09.11 11:26 / 기사수정 2008.09.11 11:26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앞으로 10개!

시애틀 매리너스의 안타 머신 이치로 스즈키(36 이하 이치로)가 한국시간으로 1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4안타의 타격실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이치로의 맹활약 속에 소속팀인 시애틀은 장단 15안타를 친 끝에 텍사스에게 8-7 케네디 스코어로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또한,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8년연속으로 190안타를 친 이치로는 앞으로 18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200안타 정복은 이젠 시간문제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시애틀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라울 이바네즈(37)는 오늘 5타수, 4안타, 3타점의 특급활약을 펼쳐 또 하나의 수훈갑이 되었다.

[사진 (C) =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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