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콩국수 앓이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콩국수 마니아들의 성지인 대구에서 50년 동안 사랑받아 온 식당 세 곳을 소개한다.
이날 가수 김현철과 개그우먼 신보라,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샘 오취리는 "콩을 좋아한다. 우유 대신 두유를 먹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하면서 콩국수를 처음 먹었는데 콩이라서 비릴 것 같고 맛이 이상할 것 같았다. 그런데 먹다보니 너무 시원하고 고소했다. 외국인들이 여름에 삼계탕을 잘 먹는다. 삼계탕 말고 다른 것이 있느냐 했는데 콩국수라고 하더라. 맛있었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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