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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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켈리 클락슨, "너무 뚱뚱해" 악플에 재치 답변으로 응수

기사입력 2017.07.05 16:59 / 기사수정 2017.07.05 16:5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의 팝가수 켈리 클락슨이 누리꾼의 악플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응수했다.

5일(한국시간) 켈리 클락슨의 트위터에는 한 남성 누리꾼이 "넌 뚱뚱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켈리 클락슨의 팬들은 "너무 무례하다", "당장 이 글을 삭제해라", "켈리 클락슨은 예쁘고 멋진 가수다. 부디 이 글을 신경 쓰지 말아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켈리 클락슨은 이 남성의 악플에 "그런데 난 여전히 아주 멋지지"라는 글과 '메롱'하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그는 팬들의 걱정과 달리 악플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재치 있게 웃어넘기는 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켈리 클락슨은 과거 외모에 대한 악플에 많이 시달리곤 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첫 아이를 출산한 이후 "아이를 낳은 지 한참이 지났는데 여전히 아이를 임신한 것 같이 뚱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켈리 클락슨은 지난 2002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매니저인 남편 브랜든 블랙스톡과 결혼해 이듬해 딸아이를 낳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켈리 클락슨 트위터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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