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정수가 김숙에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는 지난주에 이어 ‘쇼윈도 부부’ 김숙, 윤정수와 ‘친친커플’ 송은이, 김영철이 더블데이트를 위해 한강을 찾았다.
네 사람은 과자 파티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영철은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준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우리가 가까이에 두고 멀리서 찾은 거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엄마가 무릎 수술하고 지난주에 퇴원했다. 왜 혼자 오냐고, 같이 안 오냐고 하더라"며 반응을 전했다. 송은이는 "우리 엄마는 영철이가 많이 진중해졌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윤정수는 "나도 쇼윈도 부부 3년 차인데 마음적으로 달라졌다. 동료로든 여자로든 그때와는 다른 마음인 것이 사실이다. 참 좋은 점도 있구나 한다. 나쁜 점은 크게 없다. 워낙 바닥에서 시작해서 나쁜 점을 찾기는 없다. 기대 없이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