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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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윤두준, 뜻깊은 20대 마지막 생일 (ft.손동운) (종합)

기사입력 2017.07.04 18:40 / 기사수정 2017.07.04 18: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7월 4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했다.

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HAPPY DUJUN DAY'에서 윤두준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다. 하루종일 휴대전화 알람이 울렸다"라며 고마워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게 돼 재밌고 부끄럽다. 영어로 자막이 나오는 게 신기하다. 동시통역해줘 감사하다"며 세계 각지에서 온 축하 댓글을 읽었다.

이후 윤두준은 어머니가 차려준 미역국 생일상을 맛있게 먹었다. 그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한다 요리 자격증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보니 오늘 '집밥 백선생' LA편이 방송되는 날이다. 이어 늦은 밤에 '뭉쳐야 뜬다'까지 봐줬으면 한다"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윤두준은 "'뭉쳐야 뜬다'는 식도락 여행이었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가보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집밥 백선생3'에 대해서는 "'집밥 백선생'을 하면서 요리 실력이 늘었다면 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서 시간 날 때 배운 메뉴를 다시 해본다. 음식을 먹을 때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 것들이 들어갔는지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도 언급했다. 밥을 빨리 먹는다는 팬의 말에는 "양요섭이 밥을 급하게 먹는 멤버다. 1.5배 정도 빨리 먹는데 항상 체한다. 나는 체하지는 않는다. 기광이는 느리다. 춤출 때 빼고는 다 느리다. 말도 느리고 차분하다. 매사에 여유가 있는 점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손동운은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V라이브 기사를 읽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도전 두준벨'을 진행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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