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수현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감독 데이빗 예이츠)에 합류한다.
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외신들은 워너브러더스가 '신비한 동물사전2' 추가 캐스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비한 동물사전2'에는 다수의 새로운 캐릭터가 관객들과 만난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미스터리한 오랜 학교 친구이자 그의 첫사랑인 리타 레스트랭으로 조 크라비츠가 분한다.
수현은 서커스단의 젊은 스타로 등장한다. 마법 서커스단은 이번 속편에서 상당한 비중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커스단의 소유주인 스켄더로는 올라뷔르 다리 올라프손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윌리엄 나딜이 마법사 유스프 카마, 그림슨 현상금 사냥꾼은 잉그바르 에거트가 맡는다.
수현은 지난 2015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신비한 동물사전2'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전세계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신비한 동물사전2'는 '신비한 동물사전' 극중 이후를 다룬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과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의 대결을 담을 전망. 오는 2018년 11월 개봉.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