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3일 '조작'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작'의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조작된 사건, 숨겨진 권력'이라는 소제목으로 올라온 이번 티저에서는 '조작'의 대략적인 줄기를 보여준다.
1차 티저는 한 재벌 회장의 비리 사건과 함께 발견된 시신 4구, 그리고 특종을 제보하는 전 경위(정만식 분)와 이를 듣는 기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또 대한일보의 권력자 구태원(문성근)과 스플래쉬 팀장 이석민(유준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검사 권소라(엄지원)의 고군분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에는 기자 한무영(남궁민)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레기가 되어드릴게"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과연 어떤 사건이 그를 극한으로 몰고가는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조작' 티저 영상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