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아들 연우 군이 엄마 노래인 '어머나'를 선보였다.
도경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육아 선배님들께 질문있습니다. 노래에 음정을 실어 부르는건 언제부터 가능한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연우 군은 엄마의 노래인 '어머나'를 따라부르고 있다. 어눌한 발음이지만 또박또박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음' 가사에서 손을 가슴에 모으고, '갈대' 부분에서 두 손을 흔드는 등의 모습이 귀여움을 더한다. 또 도경완은 '가수 아들, 음치 유전, 파란 내복, 몸치도 유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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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