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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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쉐도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정신과 의사 변신 '팔색조 매력'

기사입력 2017.07.03 09:09 / 기사수정 2017.07.03 09: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쉐도우'(감독 오빈 올슨, 아마리아 올슨)로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쉐도우'는 매일 밤 꿈속에서 누군가를 암살하는 악몽을 꾸는 가브리엘이 그것이 실제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조직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그는 2008년 '어거스트 러쉬'에서 밴드를 이끄는 매력적인 싱어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를 연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시즌 4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튜더스'(2010)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절대군주 헨리 8세 역으로 관능적인 매력과 함께 지적이고 파워풀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프롬 파리 위드 러브'(2010)에서 섹시하지만 허당기 있는 인간미 넘치는 대사관 직원 제임스를 연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출연하는 영화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시켰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블랙 쉐도우'에 출연, 꿈과 현실을 혼동하는 가브리엘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매력의 정신과 의사 리즈 박사를 연기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냉소적이고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영화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냉철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의 정신과 의사를 연기해 기존에 출연했던 작품들 이상의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 쉐도우'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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