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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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SNL9' 에이핑크, 유세윤 경악시킨 '3분가게'로 엉뚱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7.07.02 06:53 / 기사수정 2017.07.02 00: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에이핑크가 '3분가게'에 출연해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유세윤이 윤보미가 운영하는 '3분 가게'를 방문했다.

이날 유세윤은 퇴근길에 주차장에 정차 되어 있는 윤보미의 '3분 가게' 차량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갔다. 윤보미가 운영하는 '3분가게'에는 많은 종류들의 제품이 가판대에 놓여있었다. 윤보미의 '3분 가게'는 뭐든지 맞춤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곳.

이에 유세윤은 '3분 여친-청순한 여친'을 골랐다. 유세윤 앞에 나타난 박초롱은 요즘 보기 드문 손편지로 유세윤을 감동 시켰지만, 이내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청순 그 자체인 박초롱이 유세윤의 회사 보고서에 꽃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엉뚱한 행동을 해 그를 곤경에 빠트렸던 것이었다.

이후 유세윤은 윤보미에게 '친구 같은 여친'을 주문했고, 그의 앞에는 정은지가 나타났다. 정은지는 건강미를 내세우며 유세윤의 좋은 친구이자 연인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정은지와 유세윤의 좋은 시간은 짧았다. 권투를 하는 등의 강인한 모습을 보였던 정은지가 사실은 영화 '친구'의 유오성이었던 것. 

잔뜩 화가 난 유세윤은 윤보미에게 컴플레인을 걸며 "자신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자가 좋다"는 새로운 주문을 넣었다. 그러자 유세윤 앞에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하영이 나타났다. 하영의 등장에 유세윤은 무척 흡족해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하영에게는 큰 문제가 있었다. 약해도 너무 약했던 것. 하영은 기침만으로도 피를 토하는 연약한 체력으로 인해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이 일로 윤보미는 유세윤에게 미안해 하며 하영을 잊지 못하는 유세윤에게 '과즙녀'를 선물했다. 과즙녀 김남주는 귀엽게 노래와 율동을 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지만, 그녀는 "왼팔에서는 오렌지즙, 오른팔에서는 포도즙이 나온다"라고 자랑해 유세윤을 경악시켰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뉴 페이스'로 등장한 손나은의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고, 청순한 외모에도 술자리에서도 노래와 춤을 추며 잘 노는 손나은의 모습에 더욱 더 매력을 느꼈다. 그러나 유세윤은 손나은과 술자리를 이어가다 그녀의 얼굴이 계속 바뀌는 것을 보며 "너 누구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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