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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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한나, 사우디 억만장자와 새 열애…나오미 켐벨 전 연인

기사입력 2017.06.30 10:26 / 기사수정 2017.06.30 10:2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새 연인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TMZ는 리한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리한나와 한 남성은 데이트를 즐기고 키스를 나누는 등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후 현지에서는 리한나의 열애, 상대 남성에 대한 루머가 쏟아졌다.

그리고 29일 다수의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의 상대 남성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 하산 자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산 자밀의 가족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160억 원)에 달하는 도요타 자동차 판매권을 소유한 억만장자이며, 하산은 현재 중동 지역에서 도요타를 판매하는 회사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 또 하산의 가족은 사우디 최대 축구리그인 압둘라티프 자밀 리그의 소유권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하산은 과거 톱모델 나오미 켐벨과 교제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같은 날 페이지 식스는 리한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특히 리한나가 친한 친구들에게 하산과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며 "이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앞서 리한나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래퍼 드레이크와 여러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끝내 헤어졌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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