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일의 왕비'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는 연산군(이동건 분)이 신채경(박민영)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는 7.7%와 8.6%를,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11.9%와 1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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