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는 연극 '3일간의 비'의 주연 윤박,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는 "육아는 너무 힘들다. 아이와 처음 비행기를 탔는데 별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 타는 내내 계속 서 있었다. 옆자리 사람한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아이가 일단 울지 않게 해야 하니까 사탕을 계속 먹였다"고 말했다.
윤박은 "저도 아기를 봤는데, 정말 예뻤다. 매형이랑 이윤지, 두 사람의 장점만 닮아 태어난 아기다"며 이윤지 딸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을 해 이듬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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