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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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감독, 개봉 2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 확정

기사입력 2017.06.29 09:18 / 기사수정 2017.06.29 09:1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9일 개봉한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가 개봉 2주차인 7, 8일 서울 무대인사, 9일 인천-부천-파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개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옥자'는 개봉작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영화 팬들이 보내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는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여기에 8일 씨네큐브, 9일 명필름아트센터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참석하는 특별한 GV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킨다. 이번 GV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옥자'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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