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리그 첫 홈런을 때려냈다.
로하스는 2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3번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하스는 0-0으로 맞서있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초구 140km/h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KBO리그 마수걸이 홈런.
kt는 로하스의 이 홈런으로 1-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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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