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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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아이돌 땐 즐기며 일하는 법 몰라, 지금이 행복" [화보]

기사입력 2017.06.28 09:26 / 기사수정 2017.06.28 09: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한 한선화가 화보에서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7월호를 통해 드라마 '학교 2017' 촬영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선화의 화보를 공개했다.

'우먼센스' 7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한선화는 평소 보여준 밝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하면 가녀린 체구와는 반대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아이돌로 활동할 시절엔 즐기면서 일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 시간도 소중한 시간이지만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지금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를 가장 힘들 게 하는 건 ‘나 자신’이다. 겉으로는 활발해보여도 실제로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면이 있다"며 "생각이 많고 걱정이 앞서는 내 성격이 스스로를 괴롭히곤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우먼센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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