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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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게 많은 분"…알베르토·스티븐 연, '비정상회담' 인증샷

기사입력 2017.06.27 16:08 / 기사수정 2017.06.27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배우 스티븐 연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비에게서 살아남는 법 외에도 배울 게 많은 분 연상엽 씨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베르토와 스티븐 연이 JTBC '비정상회담' 세트장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티븐 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9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티븐 연은 이날 방송에서 "정말 좋았다. 감독님이 누군가를 캐스팅했다면, 그 사람의 색이 어떤지 미리 생각했을 것"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또 아시아계 배우가 할리우드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 "많은 요인들이 엮여있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다. 할리우드 역사를 봤을 때 아시아계 배우들의 억압된 목소리가 있다. 그렇지만 할리우드의 방향이 많이 바뀌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알베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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