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섹션'서 비공개 SNS 유출…사과 없었다"(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섹션TV 연예통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섹션TV' 측에서 현재까지 별다른 사과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방송 전에도 전혀 이런 내용의 방송이 나갈 줄 몰랐다. 방송 후에도 사과가 없던 것은 마찬가지"라며 "송혜교의 비공개 SNS가 방송을 통해서 유출된 것도 많이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불거진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송혜교의 비공개 SNS에 올라온 사진을 토대로 발리 숙소를 찾아가는 등 무리한 취재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섹션TV' 측은 "의욕이 앞서 취재원과 시청자에 불편을 드린 것을 사과드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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